말복이 이름값을 하듯 무더운 하루였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32.4도까지 올랐는데요, 어제보다 약 6도가량 높아 무척 더웠습니다.<br /><br />다행히 오늘 밤에는 내륙에 더위를 식혀주는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많겠는데요,<br /><br />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.<br /><br />우산 준비하셔야겠습니다.<br /><br />내륙 지방 소나기는 밤까지 오겠지만,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동해안에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.<br /><br />예상되는 비나 소나기의 양은 최고 40mm로 많지는 않겠습니다.<br /><br />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나들이나 피서 계획 세우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,<br /><br />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,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<br /><br />다만, 다음 주 월요일과 광복절인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.<br /><br />비와 함께 더위는 다시 누그러들 것으로 전망됩니다.<br /><br />선선했던 날씨도 잠시, 다시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.<br /><br />한낮에 장시간 야외활동은 피하시고, 카페인 음료보다는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81117165493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